르노삼성 아트컬렉션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전 차종에 예술적 감성을 특화한 아트 컬렉션을 출시, 3개월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3개월간 한시적으로 판매되는 아트 컬렉션은 각 차종 별로 가지고 있는 고유한 색감의 시트 컬러와 함께 고객들이 선호하는 옵션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르노삼성은 주요 옵션을 적용한 대신, 옵션 가격을 낮춰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40만~82만원의 인하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이와 함께 르노삼성은 2014년 형 SM7과 SM5도 출시했다. 2014년형 SM7(LE)은 사각지대 정보시스템, 전방 경보장치 등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폭 확대했다. LE3 모델의 경우 2013년형 대비 판매가격을 124만원 인하했다. 최고 트림인 RE 모델의 경우 프론트와 리어에 다크 크롬과 18인치 프레스티지 글로시 블랙투톤 알로이 휠을 적용하고 기존보다 34만원 가격을 낮췄다.
2014년형 SM5
2014년형 SM5 역시 PE에 16인치 휠과 블랙 인조가죽을 기본 적용했고, SE Plus는 사양조정을 통해서 60만원까지 가격을 인하했다. 박동훈 르노삼성 영업본부 부사장은 "내수시장에서의 점유율 향상과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고객선호도가 높은 트림 및 옵션을 패키지화 해 3개월 간 한시적으로 상품성을 개선한 아트 컬렉션과, 프리미엄 스타일 업그레이드와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폭 강화한 2014년형 SM7과 SM5를 선보였다"고 말했다.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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