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연미 기자] 한국은행의 신진작가 지원 프로그램에 모두 5명의 작가가 선정됐다. 58대 1의 경쟁을 뚫고 한은의 지원을 받게 된 작가는 ▲구지윤(만31세) ▲김지영(만26세) ▲윤세열(만37세) ▲장재민(만29세) ▲허준율(만30세) 등 모두 5명이다. 구지윤 작가는 미국 뉴욕대에서 순수미술 석사 학위를 받은 서양화가다. 김지영 작가는 일본 타마미대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역시 서양화 부문에 지원했다. 최고령자인 윤세열 작가는 성균관대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한국화 부문 지원 대상으로 선발됐다. 장재민 작가는 홍익대 회화과를 졸업한 서양화가다. 허준율 작가는 미국 브룩스 인스티튜트 사진학과를 졸업한 사진작가다. 한은은 향후 선발된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며, 선발된 작가의 작품은 10월 중순부터 12월 말까지 소공동 한은갤러리에 전시된다. 박연미 기자 chang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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