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주택이 지난 2일 대전시 죽동 R&D특구 A1블록 예미지 아파트 분양을 위해 주부 홍보단을 발족했다. 사진은 정성욱 금성백조 회장(앞줄 왼쪽 다섯번째)과 금성백조 직원들, 주부홍보단이 기념촬영하는 모습이다.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금성백조주택는 지난 2일 대전 서구 탄방동 예미지빌딩에서 유성구 죽동 A1블록 예미지(998가구) 주부 홍보단 발족식을 열었다. 홍보단은 12명이다.정성욱 금성백조 회장은 "예미지의 슬로건은 삶이 아름다운 아파트지만 기획단계에서 '여성'을 빼놓을 수 없었다"며 "회사 내부에서는 '여성이 살기 좋은 아파트'라는 가치도 늘 같이 가고 있다"고 주부 홍보단을 발족한 이유를 설명했다.금성백조 예미지의 주부 홍보단은 까다로운 심사와 주택사업본부 임원·실무진으로 구성된 면접까지 통과했다. 이들은 죽동 예미지의 전문적 홍보를 위해 대전 곳곳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중개업소 마케팅, 주부들을 찾아가는 장터 마케팅, 그 외 집객시설과 유동인구가 많은 곳 등지에서 로드 마케팅에 참여한다.홍보단으로 뽑힌 최수진 과장은 "R&D특구 죽동 예미지는 과학도시 대전의 상징성과 더불어 2년 만에 대전에서 분양하는 금성백조의 작품이기에 대전 시민의 한사람으로서도 기대가 굉장히 크다"며 "대한민국 아줌마로서, 대전 토박이 주부로서 죽동 예미지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임재득 주택사업본부 상무는 "도안신도시 7블록 예미지 아파트 분양도 주부 홍보단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죽동 R&D특구 A1블록 예미지 역시 우수한 입지와 수도권 분양 경험을 바탕으로 죽동 최고의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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