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과거 미용적인 측면에 비중이 높았던 비만은 이제 각종 성인병의 근원으로 보는 '질환'으로 인식하고 있다. 또한 비만으로 인한 우울증, 스트레스는 제2의 정신병 유발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비만을 엄밀하게 따져보자면 우선 지방조직의 과잉축적으로 인해 건강적인, 혹은 미용적인 부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말하며, 최근에는 많은 현대인들이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문제로 꼽히기도 한다. 이러한 비만은 반드시 체중과 비례하지는 않으며, 체지방의 분포, 정도 등이 고려해 비만의 적용이 결정되기에 부분적인 비만이라 하더라도 빠르게 개선하는 것이 좋다. 비만의 원인이 되는 과도한 지방조직의 축적은 미세혈류 장애와 림프순환을 어렵게 만들어 부종과 결절이 생성되면서 피부와 체형의 변화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한편, 많은 여성들이 이러한 비만의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나, 보통 목표한 결과를 거두지 못하고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왜일까? 대표적인 예를 들어보자면 주변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무작정 굶고, 운동하기'다.청담 선우클리닉 한규식 원장은 "다이어트는 자신의 체질과 지방의 분포, 부위 등에 따라 맞춤식으로 진행하여야 하기에 식이요법과 운동 역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체계적인 다이어트만이 요요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물론 체계적인 다이어트가 좋다는 것은 대부분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뜻대로 생각처럼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적당히 먹고, 적당히 운동해도 쉽게 빠지지 않는 '살'. 그렇다면 시술에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없을까?
◆ 네오울트라, 시술 부담은 줄이고 효과는 높이고 = 최근 주목받는 네오울트라는 초음파를 이용해 지방세포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원리이로, 비만에 있어 대표적인 복부, 옆구리, 허벅지 등의 부위에 적합하다. 특히 기존의 비만치료 방법인 흡입, 주사요법 등에 비해 시술 부담이 거의 없다는 점과, 복부(아랫배)의 경우 1회 시술만으로도 평균 3~4cm정도 사이즈 감소를 보이는 등 몸매 교정에 있어 효과가 높다는 것이 특징이다.네오울트라는 특별히 회복기간을 요하지는 않지만, 시술 후 약간의 붉은 기운이 남을 수 있으며, 충분한 양의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박승규 기자 mai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승규 기자 mail@<ⓒ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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