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수시]성신여대, 글쓰기 특기 있다면 논술우수자 전형에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성신여자대학교는 2014학년도 수시모집 1차에서 992명, 2차에서 428명 등 총 1420명을 모집한다. 전체 모집인원의 64.1%다. 논술고사, 학생부, 실기, 서류평가, 면접 등 각 전형마다 다양한 요소를 활용하기 때문에 수험생은 자신의 특성에 따라 유리한 전형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우수한 학업능력을 바탕으로 이해력과 사고력을 통한 논리적인 글쓰기에 특기가 있는 학생이라면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수시 1차 논술우수자 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1단계 배수 선발 없이 지원자 모두 논술고사에 응시하며, 우선선발과 일반선발로 나누어 모집인원의 50%를 각각 선발한다.입학사정관전형은 2013학년도의 5개 전형을 3개로 통합해 성신체인지 전형, 성신자기주도형인재 전형, 성신하모니 전형에서 460명을 선발한다. 성신체인지 전형은 일반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만 지원이 가능하며, 성신하모니는 세부 지원자격이 별도로 설정돼 있다. 입학사정관전형은 공통적으로 1단계 서류 100%로 평가된다. 성신체인지 전형 모집인원의 50%도 서류 100%로 우선선발한다.입학사정관전형의 2단계 평가에서는 모든 전형 및 모집단위에서 면접이 실시되며, 사범대학 모집단위의 경우 교직적 및 인성평가가 추가로 실시된다. 영어, 독일어, 불어, 일본어, 중국어 등 공인어학능력시험 성적이 있는 학생은 어학우수자 전형에, 예·체능계 분야의 학생들은 일반학생(실기) 전형과 예체능실적우수자 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수시 2차 학생부우수자 전형은 수능시험 이후인 11월11일부터 15일까지를 원서접수를 실시하며, 학생부 100%로 선발하는 전형이다. 우선선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모집인원의 60%를 선발하고, 나머지 인원은 일반선발 기준을 적용한다. 또 고등학교 이수계열과 관계없이 모집단위에 지원할 수 있는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수시 1차 입학사정관 전형과 일반 전형 간에는 복수 지원이 가능하며 수시 1차에 지원한 학생도 수시 2차에 다시 지원 할 수 있다.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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