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Plus]골프존, 2Q 매출 978억원·영업익 248억원 달성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골프존은 올해 2분기 실적 집계 결과 매출 978억원, 영업이익 24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 9%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5%, 28% 증가했으며 상반기에만 매출 1826억원, 영업이익 443억원을 달성했다. 회사측은 이 같은 매출 신장의 이유로 '골프존 비전' 골프시뮬레이터(GS) 교체 판매 매출 확대 및 유통 부문 실적 호조를 꼽았다. 회사 관계자는 "골프시뮬레이터 교체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했으며 네트워크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면서 "특히 유통 부문 매출은 99% 증가하며 전체 매출의 23%를 차지해 매출 신장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골프존은 올 한해 골프존 비전 중심의 시장 재편 및 네트워크 서비스 매출 성장, 유통사업 확대로 3개 대표 사업군을 구축하는 한편, 골프존마켓, 골프존아카데미, 골프존카운티 등 사업들에서 견조한 성과를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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