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청년실업문제 해결,영호남 화합 기치…9일까지 나주~하동 136.7㎞ 힘찬 행진 "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대책 마련 촉구와 영·호남 화합의 기치를 내건 제15회 영호남 대학생 자전거 국토순례단이 6일 동신대학교에서 발대식을 갖고 힘찬 페달을 밟았다. 동신대와 광주여대 동강대 목포대 서영대 송원대 울산대 조선대 초당대 호남대 등 영호남 지역 10개 대학 400여 명으로 구성된 이번 자전거 국토순례단은 이날 동신대를 출발해 오는 9일까지 3박4일간 나주~광주~담양~곡성~순천~구례~하동까지 136.7㎞를 달리며 청년 실업문제와 지역감정,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환기시킬 계획이다. 또 무더위와 체력의 한계를 극복해가며 지구력과 의지력을 기르고, 단체 활동을 통해 동료애의 소중함을 일깨울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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