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7월31일 수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매경▶‘골목상권 살리기’의 역풍 ▶현대-동양그룹, 채권단 관리 받는다▶내년부터 고교무상교육 * 한경▶값 더 싼 도요타, 폭스바겐... 현대차 “안방이 흔들린다”▶은행 2분기 ‘순익 0’의 공포▶‘100% 취업’ 하던 CPA 너마저....▶공직비리 잡는 ‘김영란法’ 국회로 * 서경▶발표도 전에... 난타당하는 세제개편안▶지하경제 양성화 명목 세금 4배 더 거둔다▶“STX 조선 여신 건전성 분류 채권단 자율로”▶고교 무상교육 2017년 전면 실시*머니▶삼성 '초대형 바이오사업' 따냈다▶대규모 택지개발 계속하면서 "공급과잉" 책임 떠넘기는 정부▶생산.소비.투자.무역..한국경제에 온기가 돈다▶새누리 "서민 주머니서 세원마련 반대"*파이낸셜▶삼성물산, 사우디 2조2천억 철도공사 따냈다▶금융가 요직 휩쓴 이들의 공통점?▶강원랜드 3대 레저사업 전면 재검토◆7월30일 화요일 주요이슈 정리* -새누리당, 정부, 청와대는 30일 국회에서 당정청 협의를 통해 오는 2017년부터 고교 무상교육 실시에 합의. 또한 기간직 교사의 경우 1년이 경과된 뒤 무기직으로 전환될 수 있게 하며, 한국사 교육을 대입에 연계하는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아. 새누리당 김희정 제6정조위원장은 이날 국민의 교육비 걱정을 덜기 위해 내년부터 고교 무상교육을 실시해서 2017학년도까지 전국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혀. 김 위원장은 단계적으로 내년부터 도서벽지를 시작하고 지원항목은 입학금, 수업료, 학교 운영지원비, 교과서 비용이 모두 포함된다고 말해. *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현대제철의 신용등급을 현 Baa3에서 하향 조정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30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 크리스 박 무디스 부사장은 현대제철의 높은 차입금 비율과 철강시장의 지속적인 부진에 따른 수익성 악화 등을 고려할 때 향후 2년 내에 재무건전성을 Baa3 등급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회복할 지 불투명하다고 밝혀. 현대제철의 개별 기준 조정 영업이익은 192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4% 급감.* -한솔그룹의 지주사 전환 계획이 없던 일이 됐으나 사측은 적절한 시점에 지주사 전환을 재추진하겠다는 방침. 30일 한솔그룹은 한솔제지와 한솔CSN가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분할 및 합병 안건을 상정했으나 한솔CSN측 주주들이 합병안에 반대, 조직개편을 철회한다고 밝혀. 양측의 분할·합병과 관련된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어느 한 회사라도 주총에서 합병안이 부결되면 합병 계약은 해제되고, 합병을 전제로 한 분할의 경우 주총에서 통과됐더라도 각 회사의 이사회 결의에 따라 철회할 수 있도록 돼 있음.* -민주당은 30일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유출 및 실종사태 규명을 위해 특별검사를 임명해 수사하도록 하는 '특검 법안'을 발의. 새누리당의 고발로 본격화된 검찰 수사에 대한 맞불 카드로 민주당 진성준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검찰이 정치적이고 편파적 행태를 보이고 있다면서 독립적인 지위를 갖는 특별 검사를 임명해 사건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함으로써 국민적 의혹을 해소해 흐트러진 국기를 바로잡고자 한다고 법안 발의 배경을 밝혀. ◆아시아경제 눈에 띈 기사 * -일부 국내 펜션업체들이 객실 추가인원 요금을 받는 기준을 영유아부터로 책정하고 0세에게도 1인당 1만원씩 추가금을 받고있다는 내용으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호텔에도 없는 개념을 적용하는 실태를 고발한 기사.* -증권업계에서 투자권유대행인의 규모와 역할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을 전달한 내용으로 업황 불황의 직격탄을 맞은 증권사들이 지점수를 줄이는 대신 축소되는 영업력의 대안으로 투권인을 확대하고 있는데 투권인의 수입은 어떻게 정해지는지, 일각에서는 불완전판매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본 기사.<ⓒ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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