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30일 오후 1시8분께 서울 강서구 방화동 방화대교 남단 밑 공사현장에서 중장비가 무너지면서 공사인부 3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방화대교 남단 램프 공사현장에서 상판이 붕괴되면서 중장비가 넘어져 공사장 인부 3명이 깔린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공사장 인부 2명은 사망했으며 1명은 부상을 당했다. 사망한 인부 1명의 시신은 수습된 것으로 알려졌다조성일 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램프공사를 위한 콘크리트 타설 중 붕괴사고가 일어났다"며 "부상당한 인부 1명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밝혔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근로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이현우 기자 knos8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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