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올 상반기 국내 자동차시장은 국내 완성차 업계의 부진과 수입차의 성장이 특히 돋보였다. 올 하반기 출시 예정 신차는 국내외 약 30여종으로, 상반기 부진했던 국내 업체가 분위기 반전을 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중고차사이트 ‘’에서는 “2013년 상반기에 수입차의 강세가 이어졌지만 하반기에는 쟁쟁한 국산차들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신차 출시는 중고차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자동차 구입을 희망하는 소비자들은 신차 출시 예정 모델 및 중고차시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기아자동차는 쏘울 후속 풀체인지 모델을 올 하반기 출시 예정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단점으로 지목되던 실내 소재를 고급화, 파워트레인은 1.6리터 가솔린 엔진과 디젤 엔진을 탑재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올 하반기 가장 주목할 만한 수입차로서는 폭스바겐 골프7세대를 손꼽을 수 있다. 골프7세대의 7월 출시로 인해 신차 시장뿐만 아니라, 중고차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에서는 예측 하고 있다. 연비와 성능을 두루 갖춘 2천만원대 수입차의 등장으로 인해 어느새 기존 모델들은 한 물 간 구형이 되어 버렸고, 중고 차 시세 또한 빠르게 하향 평준화 되고 있다, 2013년 여름, 수입차 오너드라이버를 꿈꾸는 많은 이들에게 합리적이고 저렴한 금액으로 중고 수입차를 구입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이지 않을까 한다.바로가기: [아시아경제 보도자료]<ⓒ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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