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시청률 '박빙', 1~2%포인트 차..'정이' 勝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공중파 3사의 월화드라마가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중이다. 박빙의 승부 속에서 왕좌는 '불의 여신 정이'가 지키고 있다.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밤 방송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는 지난 방송분보다 0.1%포인트 상승한 11.8%(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이날 '상어'는 9.8%, '황금의 제국'은 10.7%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현재 '불의 여신 정이'는 KBS2 '상어', SBS '황금의 제국'과 약 1~2%포인트 차이로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상황이다. 한편 '불의 여신 정이'에서는 정이(문근영 분)를 자기 도둑으로 오해했던 강천(전광렬 분)이 광해(이상윤 분)를 위험에 빠뜨릴 계략을 짜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이는 광해의 억울한 누명을 벗겨 달라 호소했다. 또한 이날 태도 (김범 분)는 정이가 위험에 처할까 두려운 마음에 그를 화령(서현진 분)에게 데리고 갔다. 화령은 정이가 살아있다는 사실에 놀람을 금치 못하며 눈물을 흘렸다. 유수경 기자 uu84@<ⓒ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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