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셀라, 국내 최초 '스크리밍 이글' 공식 디너 개최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와인 수입사 나라셀라는 미국 나파밸리 최고의 컬트 와인으로 평가받는 '스크리밍 이글'의 디너를 오는 8월8일 저녁 7시에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라쿠치나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나라셀라를 통해 독점 수입된 스크리밍 이글의 첫번째 공식 디너인 이번 행사에는 국내에서 구할 수 없는 2004년과 2009년산 스크리밍 이글을 선보일 예정이다.스크리밍 이글은 극히 적은 생산량, 출시 직후 전량 소진, 시간이 흐를수록 급등하는 가격, 소수의 광적 추종자를 가진 나파 밸리 최고의 와인으로 로마네 콩티, 샤또 페트뤼스와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동시에 높은 희소성을 갖고 있는 와인이다. 호나타(Jonata)는 최고의 와인을 만드는 스크리밍 이글팀의 노하우와 스타일을 고스란히 담아 탄생시킨 새로운 와인 브랜드이다.또한 이번 디너에는 스크리밍 이글과 호나타 최고경영자(CEO) 아만드 드 매그레(Armand de Maigret)가 참여해 신비에 쌓여있는 스크리밍 이글의 역사와 새로운 와인 호나타와 그가 스크리밍 이글의 3대 와인 메이커로 발탁한 와인계의 젊은 거장 닉 기스레이슨(Nick Gislason)에 대한 소개 등 스크리밍 이글의 다양한 소식을 전할 계획이다. 이번 디너 행사는 나라셀라 홈페이지(www.naracellar.com)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88만원에 단 10명에게만 판매된다.신성호 나라셀라 이사는 "이번 행사는 스크리밍 이글과 호나타, 슈렘스버그 등 미국 나파 밸리의 최고의 와인을 준비한 프리미엄 디너로 참석하시는 모든 분들 와인과 함께 선보이는 최고급 코스 요리에 크게 만족할 것"이라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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