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시청률 '요지부동', 박상민-김재원 만남 '긴장감 UP'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MBC 주말드라마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극본 배유미, 연출 김진만, 이하 '스캔들')이 이틀 연속 같은 시청률을 기록했다.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스캔들'은 15.5%의 시청률(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방송분과 동일한 수치다.이날 방송에서는 공기찬(양진우 분)이 가지고 있던 수표에서 장태하(박상민 분)의 지문이 나온 것을 알고, 그를 찾아가는 친아들 하은중(김재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공기찬의 사망 사건에 의심을 갖고 있던 하은중은 현장에서 발견된 수표에 대한 지문 감식을 의뢰했다. 그 결과, 수표에 남아있던 지문은 장태하의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하명근 역시 태하그룹으로 장태하를 만나기 위해 찾아갔다. 하지만 그때 하은중이 먼저 장태하를 부르며 친부자 사이인 두 사람은 운명적 만남을 가지게 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결혼의 여신'은 9.1%를, KBS2 '개그콘서트'는 17.8%를 각각 기록했다.유수경 기자 uu84@<ⓒ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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