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그룹 에이젝스가 거인과 조사병단으로 나뉘어 대결을 펼쳤다.에이젝스는 지난 2일 밤, 공식 유투브 채널에 '진격의 에이젝스- 진격의 거인 패러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에이젝스는 공식 컴백 일을 궁금해 할 팬들을 위해 패러디 영상을 준비했다.이 영상은 유명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의 오프닝 영상을 실사 패러디 한 것으로 에이젝스 멤버들이 각각 거인과 조사병단으로 등장,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였다. 에이젝스는 세밀한 부분까지 원작과 흡사하게 재연해 재미를 높였다.특히 영상 후반에는 에이젝스의 공식 컴백 일을 '7월 11일'로 알리는 예고 자막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DSP미디어는 "'진격의 거인' 패러디 영상이 11일 발표하는 신곡 '미쳐가'의 공식 티져 영상으로 오해하는 네티즌들의 문의가 속출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고 전했다.한편, 에이젝스의 공식 뮤직비디오 티저는 오는 8일 공개될 예정이며 멤버들은 11일로 예정된 컴백 막바지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이금준 기자 music@<ⓒ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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