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난감한 상황 '슬리퍼 어디갔나 봤더니…'

▲ 도서관 난감한 상황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도서관 난감한 상황'이 네티즌의 웃음보를 자극했다.최근 트위터 등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도서관 난감한 상황'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전파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사진은 도서관 열람실에서 찍은 것으로 맞은편 책상에 앉은 사람이 촬영자의 슬리퍼 한쪽을 신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슬리퍼를 어중간한데 벗어놨다가 맞은편 책상에 앉은 이가 자신의 신발인 줄 알고 신은 것이다. 맞은편 사람을 알지 못한다면 그야말로 난감한 상황인 것.네티즌은 '도서관 난감한 상황' 사진에 "정신이 멍해지겠네", "이것도 인연인데 어디가서 차라도 한잔 하자고 해야할 듯", "'내 다리 돌려놔'라고 쪽지 쓰시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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