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서석진 원장)은 다음달 1일부터 4주동안 11개 대학 전파·통신관련 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인턴십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특히 올해는 이론위주의 교육이 아닌, 인턴십 과정 수료 후 현장 실무가 가능하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개편했다. 4주간의 인턴십 교육 프로그램 가운데 1주는 이론교육과 관련기관 방문학습이 실시되고, 나머지 3주간은 전파연구원 각 실무부서에 배치돼 집중적인 실습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은 각 학교 학사운영방침에 따라 2~3학점 내외의 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국립전파연구원 관계자는 "인턴십 교육을 통해 방송·통신·전파분야의 전문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인턴십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보경 기자 bkly4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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