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눈물, '호적도 이름도 없는 아이였다'

성동일 눈물 고백

▲ 성동일 눈물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성동일이 가족사를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성동일은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녹화에 출연해 아버지에 얽힌 가슴 아픈 사연을 털어놨다.성동일은 "10살 때 아버지를 처음 만났다. 그전까지는 호적도 이름도 없는 아이였다"며 "아버지가 미워 20년 동안 얼굴도 보지 않고 살다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리에 장례식장에도 가지 않았다"고 고백했다.이어 순탄치 않았던 결혼 생활과 드라마 '은실이'의 성공 이후에도 감자탕 집에서 설거지를 해야 했던 아내에 대한 사연을 털어놔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성동일의 눈물이 담긴 인생사는 오는 27일 밤 11시20분 '무릎팍도사'에서 공개된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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