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아 퇴근길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피겨퀸' 김연아(22)의 퇴근길이 포착돼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최근 모 포털 게시판에는 '김연아 아빠 손잡고 퇴근길'이라는 제목의 사진 게시물이 게재됐다. 이 게시물에는 김연아가 아버지의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연속 사진으로 담겨 있다.이 사진은 지난 21~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3' 아이스쇼 때 한 팬이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스쇼를 마친 김연아는 아버지 김현석(56) 씨의 손을 잡고 버스로 향하고 있다. 사진 속 김연아는 카리스마 있는 피겨퀸이 아닌 아버지 손을 잡고 걷는 평범한 딸로 보인다. 슬림한 몸매가 도드라져 보이는 김연아와 중년이지만 군살없이 날렵한 몸매의 아버지가 비록 뒷모습이긴 하지만 쏙 빼닮은 모습이다.네티즌은 "연아판 '아빠 어디가' 찍었네", "아버지 뒷태 보니 김연아가 우월한 유전자를 물려받았구나", "엄마 미모 더하기 아빠 몸매는 완성판 김연아" 등 부녀의 다정한 퇴근길에 호감을 표시하고 있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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