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에서 '스파이더' 퍼터 2종을 출시했다. DLL(Daddy Long Legsㆍ사진)과 블레이드다. 블레이드는 특히 US오픈 챔프 저스틴 로즈(미국)가 사용해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일반 모델보다는 2~3인치 더 길고, 무거운 반면 높은 관성모멘트(MOI)를 자랑한다. 퍼팅의 균형점을 그립 쪽으로 이동시켜 안정감을 높였다. 8가지의 서로 다른 복합 소재를 사용한 점도 독특하다. 빗맞았을 때도 헤드의 뒤틀림을 최소화해 공을 부드럽게 굴려주는 역할을 위해서다. 화이트 프레임과 블랙 크라운의 컬러 대비 효과는 집중력을 높여주고, 얼라인먼트를 쉽게 해 준다. (02)3415-73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스포츠부 손은정 기자 ejso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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