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축구선수 박지성과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인 SBS 김민지 아나운서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김민지 아나운서는 앞서 본인이 출연 중인 SBS '풋볼매거진 골'에서 배성재 아나운서가 "축구 선수 남자 친구는 어떠냐"고 묻자 김민지는 "좋죠. 사람인데"라고 답했다.해당 발언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김민지 아나운서의 열애설 상대가 박지성이라는 보도가 나왔기 때문. 아울러 두 사람이 인연을 맺은 것도 배성재 아나운서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오전 한 매체는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가 지난 18일 오후 한강 공원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한국 대 이란의 경기를 DMB로 관람하며 일상적인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또 이 매체는 "두 사람의 관계를 잘 아는 지인의 입을 빌어 약혼한 사이처럼 가까웠으며, 곧 결혼할 것처럼 보였다"고 덧붙였다.한편 '박지성의 그녀'로 알려진 김민지 아나운서는 SBS 공채 17기로 선화예고, 이화여대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그는 SBS 러브FM '김민지의 행복한 아침' SBS '생방송 투데이'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SBS 축구 전문 프로그램 '풋볼매거진 골!'을 진행하고 있다.아울러 김 아나운서는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출신의 김덕진 변호사와 수원대학교 미술대학에서 동양화를 가르치고 있는 오명희 교수의 1남 2녀 가운데 둘째 딸이다.이금준 기자 music@<ⓒ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이금준 기자 music@ⓒ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