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2년 연속 상금퀸' 김하늘(KTㆍ25ㆍ사진)이 식중독으로 결국 기권했는데…. 김하늘은 15일 제주도 엘리시안제주골프장(파72ㆍ6575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S-OIL챔피언스인비테이셔널(총상금 6억원) 1라운드 잔여경기를 치른 직후 온몸에 두드러기가 나는 식중독 증상을 보여 결국 기권했다. 이번에도 7오버파의 난조가 이어졌다. 올 시즌에는 그러나 첫 등판한 넥센-세인트나인마스터즈에서 '컷 오프'의 수모를 당한 뒤 KG-이데일리레이디스에서는 골반 통증을 호소하며 기권하는 등 거듭되는 난조다. 샷 난조에 시달리면서 4월 이후 6개 대회에서는 단 한 차례도 '톱 10'에 오르지 못한 상황이다. 제주=손은정 기자 ejs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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