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장 등 우리금융 계열사 사장 잇단 사의 표명(상보)

[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우리금융지주의 계열사 대표들이 잇따라 사의를 표명했다.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과 송기진 광주은행장은 10일 사의를 밝혔다. 박영빈 경남은행장도 이날 중 사의를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박 행장이 곧 거취를 정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말했다. 우리금융의 나머지 계열사 대표들도 곧 차례로 사의를 표명할 것으로 전해졌다.계열사 대표들의 일괄 사의는 오는 14일 취임하는 이순우 신임 우리금융 회장에 재신임을 묻는 차원이다.우리금융지주 임원 18명도 이번주 안에 일괄 사표를 제출할 예정이다.장준우 기자 sowha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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