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사용자 환경에 따른 '제습기' 사용가이드 발표

싱글족, 아기가 있는 집, 대가족 등 니즈에 따른 사용법 공개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최근 몇 년 사이 여름날씨가 고온다습한 특성을 보이면서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제습기가 가정 내 필수가전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여름 장마철 눅눅한 실내를 쾌적하게 만들어 줄 뿐 아니라 실내 습도를 5%만 낮춰도 실내온도가 1도 내려간 것과 같은 느낌을 줘 냉방효과에도 한몫을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존에 없던 새로운 제품이다 보니 소비자 니즈에 맞는 다양한 사용법에 대한 소비자들의 궁금증이 늘고 있다. 이에 LG전자가 사용자 환경에 따른 유용한 사용가이드를 발표한다.먼저 싱글족은 제습기 하나로 간단하게 자기 관리를 할 수 있다. 매일 빨래 하기가 어려운 싱글족들은 한꺼번에 몰아서 빨래하는 게 보통이다. 그러나 장마철에는 몰아서 한 빨래가 쉽게 마르지 않아 싱글족들에게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
LG전자 제습기는 의류건조 기능이 따로 있어 이런 싱글족들에게 유용하다. 옷을 널어두고 제습기를 의류건조 모드로 작동시켜두면 건조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자연 건조 대비 4배 빠르게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것. 싱글족들이 주말에 빨래한 옷을 급하게 말려야 할 때나 높은 습기로 자연건조가 힘든 상황에서 특히 유용한 기능이다.또 전날 입었던 옷을 장롱 속에 넣어놓고 다시 입을 때 쾌쾌한 냄새가 난다면 싱글로서의 자기관리에 비상이다. LG전자 제습기는 쉽게 습기가 차는 옷장이나 드레스룸의 습기를 단시간 내 빨아들일 뿐 아니라 땀과 습기로 눅눅해진 옷도 뽀송뽀송하게 말려줘 이런 걱정을 덜어준다장마철 젖은 운동화나 구두도 깔끔하게 유지해야 자기관리가 철저한 싱글이라 할 수 있다. LG전자 제습기는 신발건조 기능이 있어 Y자 호스를 연결해 신발 한 켤레를 동시에 건조시키거나 연장호스만 연결해 장화나 부츠를 건조시킬 수 있다. 이는 LG전자 제습기에만 있는 기능으로 장마철 눅눅해진 신발관리에 유용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장마철에는 높은 습도로 인해 빨래가 잘 마르지 않아 냄새가 나고, 눅눅한 날씨로 인한 집안 곰팡이에 그대로 노출될 수 있어 각별한 대책이 필요하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아기가 있는 집에서는 습도관리에 더욱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LG전자 제습기는 제습기의 첫 번째 역할인 제습 외에도 공기청정 기능을 제공한다. 3M 퍼펙트 필터는 공기 제균 기능이 있어 아기가 있는 집안 내 청결한 공기까지 관리해준다. 또 아기들은 어른에 비해 땀을 많이 흘리는데, 매일 빨기 어려운 아기 이불도 제습기를 사용하면 눅눅함 없이 뽀송뽀송하게 사용할 수 있다.뿐만 아니라 아기들은 하루에도 여러 번 옷을 갈아입기 때문에 장마철 마르지 않는 빨래 때문에 엄마들은 골치가 아프다. 이런 문제도 LG제습기의 의류건조 기능을 사용하면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중, 고등학생 자녀를 둔 집이라면 쾌적한 공부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고민이 늘 있기 마련이다. 습도가 높아지면 집중력이 흐트러지고 제대로 공부를 할 수 없기 때문. 특히 아이들 공부방에 있는 책은 습도가 높을 경우 생길 수 있는 곰팡이에 취약하기 때문에 습도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LG전자 제습기를 자녀 방에 미리 틀어놓아 적정습도를 유지해주면 아이들이 공부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3M 퍼펙트 필터를 통한 공기청정 기능으로 공부방내에 맑은 공기를 제공한다.아이들 공부방에서 제습기 사용시 집중력을 방해할 소음이 우려될 수 있다. LG전자 제습기를 가동할 경우 10리터 기준 소음의 정도는 35~38데시벨로 조용한 도서관과 비슷한 수준이어서 소음 걱정 없이 조용한 공부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대가족이 함께 사는 집은 이동하며 습도관리한자리에 고정된 에어컨과 달리 제습기는 가벼운 무게와 작은 사이즈로 이동이 용이하다. 이에 대가족이 함께 사는 집에서도 제습기를 자유롭게 이동하여 집안 곳곳의 습도를 관리할 수 있다.LG전자 제습기 사용시 제습기능을 이용해 장마철에도 쾌적한 거실의 실내 공기를 만들 수 있고, 의류건조 기능을 사용해 많은 양의 빨래를 빠르게 건조시킬 수 있다. 또 공기청정 기능이 있어 4계절 내내 상쾌한 실내 공기를 조성할 수 있다.또한 올해 출시된 LG전자 제습기 전 기종은 에너지효율1등급을 획득해 적은 전기료로 대가족이 살고 있는 넓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건강한 생활 공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제습기가 가정 내 필수 가전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사용자 니즈에 맞는 제습기 사용방법을 참고해 더욱 편리하게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박승규 기자 mai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승규 기자 mail@ⓒ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