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타파웨어가 주최한 제 3회 지구사랑 어린이 사생대회에서 한 어린이가 재활용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글로벌 생활용품 전문기업 타파웨어 브랜즈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제 3회 지구사랑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행사에는 부산과 서울지역을 합쳐 5000여 명의 초등학생과 가족들이 참석했으며, 참가 어린이들은 ‘지구 환경을 사랑하는 방법’을 주제로 그림 실력도 뽐내고, 환경의 소중함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참가자들에게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직접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타파웨어 브랜즈의 에코템 에코 물통과 피크닉백 등이 선물로 제공됐다. 또한 세이브더칠드런과의 특별한 후원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부산을 비롯 서울지역 1500여명의 어린이들이 사생대회의 참가비로 전달한 750만원 상당의 금액을 국내 빈곤아동 통합지원사업의 후원금으로 기부한 것. 이를 통해 참가 어린이들은 환경의 소중함 뿐 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사랑하고 실천하는 나눔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다.한편 이번 사생대회에 제출된 1500여 점의 작품들은 사단법인 전국교원미술협회의 심사를 거쳐 100여 점의 작품이 시상작으로 선정될 예정이며, 입상 작품들은 타파웨어 브랜즈 공식 홈페이지에 전시될 예정이다.이정민 기자 ljm10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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