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레이크, 올해 마지막 '단독 콘서트'… '예매 전쟁' 임박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밴드 데이브레이크가 6천여 관객과 마주하는 대형 콘서트를 펼친다.데이브레이크는 오는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공연의 타이틀은 '서머 매드니스 2013(SUMMER MADNESS 2013)'으로 그간 쌓아온 모든 내공을 한꺼번에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담아냈다.주최 측인 민트페이퍼는 "데이브레이크의 경우 아이돌 스타처럼 단번에 대중적 큰 이슈를 만든 적은 없지만, 지난해 3집 발매 이후 밴드로서 가능한 영역을 하나씩 밟아가며 음악 씬에서 놀라운 성과를 이끌어내고 있다"면서 "이번 공연 역시 그 중 하나로, 밴드라면 누구나 꿈꾸는 아레나급 무대를 향한 첫 걸음이다. 때문에 멤버들 역시 전과 다른 기대감을 가지고 있으며, 뭔가 엄청난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또 민트페이퍼는 "특히 이전 공연에서는 시도한적 없었던 세 개의 돌출 무대와 새로 제작하는 영상을 비롯해 음향, 조명, 전식, 특효, 중계에 이르기까지 물량 공세도 만만치 않을 것"이라면서 "공연 제목에서도 유추할 수 있듯이 단순히 올해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리즈로 기획해 일 년에 단 한 번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대부흥회 성격의 공연이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특히 이번 콘서트는 데이브레이크의 올해 마지막 공연이 될 예정이라 팬들의 비상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멤버들은 주요 히트곡은 물론 각종 방송프로그램에서 들려준 경연곡과 새 앨범에 수록될 신곡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의 자세한 사항은 민트페이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매는 오는 10일부터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이금준 기자 music@<ⓒ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이금준 기자 music@ⓒ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