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GS건설이 마포구 아현4구역 재개발 사업인 ‘공덕자이’ 분양에 나선다. 지하4~지상21층 18개동 총 1164가구로 이뤄진 공덕자이는 실수요층이 두터운 59~114㎡(전용)로 구성됐으며 이중 ▲59㎡ 44가구 ▲84㎡ 59가구 ▲114㎡ 109가구 등 총 212가구가 일반분이다. 공덕자이는 일반 분양분에도 로열층 물량이 다수 포함된 점이 특징이다. 또한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지 않아 계약 후 전매가 자유롭다. 전체물량 중 절반 가까운 물량이 양도세 면제 혜택도 받는다. 인근에 현대백화점, 이마트, 공덕시장 등 쇼핑인프라를 비롯해 세브란스병원, 서부지방법원, 마포경찰서 등 공공인프라도 잘 갖춰진 상태다. 소의초교, 환일중고교 등 명문학군과 손기정공원, 백범공원, 한강시민공원도 인접했다.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장점으로 꼽힌다. 지하철5호선 애오개역, 2호선 아현역이 인근에 위치한 더블초역세권으로 6호선, 공항철도, 경의선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마포로, 신촌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으로 이동하기가 수월하다.한편 공덕자이는 오는 19일 1·2순위를 시작으로 20일에 3순위 청약을 접수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지하철2호선 합정역 3번 출구 인근 서교자이갤러리 3층에 마련됐다. (326-5600)
GS건설 마포 ‘공덕자이’ 조감도 /
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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