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맥도날드는 미국 정통 버거 맛을 그대로 재현한 ‘1955 버거’ 출시를 기념해 전국 매장을 1950년대를 연상시키는 장식으로 꾸미고 유명 연예인과 고객들이 참여하는 'McFM(맥에프엠) 라디오' 방송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McFM 라디오 방송은 서울과 부산에 위치한 맥도날드 6개 매장에서 7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방송은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청취할 수 있다. 울랄라세션, 딕펑스, 노홍철, 알렉스, 황현희와 박슬기 등이 특별 일일 DJ로 참여하며 해당 매장에서 인기 연예인들을 직접 만날 수 있다. 음악은 모두 1955년 당시 인기 있었던 50년대 음악으로만 채워질 예정이다. 또한 방송 당일에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방송을 청취하고 #1955로 사연과 신청곡을 문자로 보내면 당첨된 고객에게 신제품 1955버거 쿠폰을 무료로 제공한다. 조주연 맥도날드 마케팅팀 전무는 “미국 정통 버거의 맛을 살린 특별한 메뉴인 1955버거의 출시를 기념하고 유명 연예인들을 일일 DJ로 초청해 고객들에게 복고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오직 맥도날드 매장에서만 들을 수 있는 McFM 방송도 듣고 50년대 음악도 감상하면서 무료 쿠폰의 행운도 잡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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