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선 외인..코스닥 이틀째 하락세 580선

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 코스닥이 이틀째 하락세다. 스마트그리드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10시4분 현재 코스닥은 전날보다 1.28포인트, 0.21% 내린 584.46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이내 하락 전환 뒤 내림세다. 개인이 132억원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3억원, 42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5거래일 만에 매도세로 돌아서 코스닥 하락을 이끌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17억원 매도 주문이 나오고 있다. 일부 원자력발전소의 가동 중단 사태로 인해 스마트그리드주가 강세다. 피에스텍이 전일보다 440원(7.01%) 오른 6720원에 거래중이고 누리텔레콤, 옴니시스템 등도 13~14%대 강세다.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이 2.86%오른 3만6000원을 기록 중이고, 파라다이스(2만5750원, 0.19%), 동서(2만7900원,1.45%), CJ홈쇼핑(32만2500원, 0.16%)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GS홈쇼핑(24만6000원,0.04%),서울반도체(3만4600원, 2.26%)가 내림세다. 업종별로는 IT 관련 부문과 통신방송 서비스, 반도체, 의료정밀이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코스닥은 4종목 상한가 등 381종목이 오르고 있고, 1종목 하한가 등 515종목이 내리고 있다. 90종목은 보합.이혜영 기자 its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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