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한일 핸드볼 슈퍼매치[사진=정재훈 기자]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동아시아 핸드볼 화합의 장이 마련된다. 대한핸드볼협회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제1회 동아시아 대학핸드볼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동아시아 핸드볼의 균형 발전과 각국 연맹 사이 활발한 교류를 위한 자리다.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 등 6개국 11팀이 풀리그로 열전을 펼친다. 남자부는 한국 대표로 출전하는 경희대학교와 한국체육대학교의 이파전이 예상된다. 유일한 대항마로는 일본이 꼽힌다. 여자부 역시 한국체육대학교와 일본이 유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된다. 핸드볼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남녀 예비 국가대표들이 벌이는 6일간의 핸드볼 잔치"라며 "향후 아시아 핸드볼을 이끌어 나갈 주역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김흥순 기자 spor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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