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성수점에 마련된 지펠 푸드쇼케이스 체험 공간에서 삼성전자 도우미가 경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br />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삼성전자가 국내 최대 할인점 이마트와 함께 신개념 양문형 냉장고인 '지펠 푸드쇼케이스' 공동마케팅에 나섰다. 이에 따라 전국 이마트 20개 매장에서 건물 외벽은 물론 기둥·무빙워크 등 곳곳에 지펠 푸드쇼케이스 광고를 대대적으로 전시해 고객들에게 알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내달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이 중 성수점·양재점·월계점·죽전점·연수점 등 5개 매장에는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소비자들이 지펠 푸드쇼케이스가 갖고 있는 2개 냉장실인 '인케이스'와 '쇼케이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체험한 음식은 경품으로 지급한다. 인케이스 안의 식재료를 찾아 경품 내용을 확인하고 쇼케이스에서 소스·파이·주스 등 음식을 찾아가는 방식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난 3월 출시 이후 지펠 푸드쇼케이스 판매량이 매월 2배 이상 늘고 있다"며 "이번 공동마케팅을 통해 향후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박민규 기자 yush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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