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나산면노인복지센터 준공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총사업비 18억6500만원 투입, 나산면민의 오랜 숙원 해소"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24일 함평군 나산면 삼축리에서 나산면노인복지센터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나산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나산면노인복지센터는 주민과 출향향우들의 성금으로 토지를 매입하고 특별교부세 7억원 등 총 사업비 18억6500만원을 투입했다. 연면적 983㎡ 규모에 2층으로 지어진 나산면노인복지센터는 목욕탕, 찜질방, 체력단련실, 프로그램운영실 등 각종 무대시설이 마련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낙연 국회의원, 안병호 함평군수, 양규모 군의회의장, 도·군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나산면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안병호 군수는 “나산면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노인복지센터를 준공하게 돼 누구보다 반갑고 기쁜 마음이 앞선다”며 “행복한 나산, 풍요로운 함평을 향한 나산면민들의 염원과 희망이 가득 담긴 나산면노인복지센터가 여러분의 삶에 행복과 기쁨을 안겨주는 복지의 전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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