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원년멤버의 '희비교차'…윤계상 喜, 손호영 悲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GOD 원년멤버 윤계상과 손호영이 사랑 때문에 웃고 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지난 21일 손호영은 1년 여간 진지하게 교제한 여자친구가 그의 명의로 된 차량에서 변사체로 발견되는 충격적 사건에 휘말렸다.손호영 측은 "고인이 된 여자친구는 연예계 종사자가 아닌 일반인이며, 손호영이 앨범 작업 관계로 바빠짐에 따라 사소한 다툼이 있었으나 이런 사건으로 확대될 정도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또한 손호영 측은 "손호영은 조사 후 너무 큰 충격으로 인해 입장을 전할 여유조차 없는 상황임을 양해 부탁드린다. 전혀 예상치 못한 사건에 매우 큰 충격을 받은 상황"이라고 전했다.그러나 같은 날 윤계상은 연인의 달콤한 발언으로 웃음 짓고 있었다. 윤계상의 연인 이하늬는 지난 21일 서울 대치동 컨벤션디아망에서 열린 KBS2 새 월화드라마 '상어'(연출 박찬홍 차영훈, 극본 김지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공개연애를 해서 나쁜 점보다 좋은 점이 더 많다"고 고백했다.이하늬는 "상대도 연기자인 만큼 연기와 관련해 어려운 점도 잘 알고 있어서 많이 조언도 해 준다"며 "연기를 할 때 어떤 감정 상태가 어려운지, 그리고 또 도움이 되는지 알려준다"고 밝히며 윤계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윤계상은 지난 2004년 GOD에서 탈퇴한 뒤 연기자로 전향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수경 기자 uu84@<ⓒ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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