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SK플래닛은 N스크린서비스 '호핀'의 모바일웹 서비스를 2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호핀은 구매한 VOD콘텐츠를 스마트폰, 태블릿PC및 PC에서 끊김 없이 이어 볼 수 있는 서비스로, TV·영화·애니메이션 등 3만여 편의 VOD를 실시간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방식으로 제공한다. SK플래닛은 2011년 1월 호핀을 선보인 이후, 2012년 8월부터 모든 이동통신사에 서비스를 개방했다. 안드로이드와 iOS용 앱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이번 모바일웹 출시를 통해 스마트폰, 태블릿PC등 스마트 기기에 탑재된 모든 운영체제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호핀 모바일웹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SK플래닛은 ‘친구초대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27일부터 카카오톡으로 호핀을 지인에게 추천하면 추천인과 신규 가입자에게 호핀 포인트를 지급하고, 가장 많은 친구를 추천한 추천인에게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재환 SK플래닛 플랫폼비즈니스 사업부장은 “호핀은 국내 대표 VOD특화 N스크린 서비스로 자리매김했으며 개인의 선호도와 이용상황에 맞는 편리한 VOD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와 혁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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