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KT미디어허브는 올레tv의 '프로야구 편파중계' 시청 1000만 돌파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날부터 다음달 2일까지 2주 동안 KT미디어허브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ktmediahub)와 SPOTV 트위터(www.me2day.net/spotv)에서 이벤트가 진행된다.편파중계 시청 '인증샷'이나 올레티비나우 '스크린샷'을 올리면서 응원하는 팀을 기재하면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인천 문학경기장 스카이박스 4인 이용권, 유니폼, 야구 모자, 어린이용 야구 글러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올레tv 편파중계 서비스는 간편한 리모컨 조작만으로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해설을 선택적으로 시청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다. 지난해 시즌에는 올레tv와 모바일 올레tv나우 총 2000만 여 건의 누적 시청횟수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올해부터는 올레tv와 올레tv나우 모두 SPOTV2 일반중계와 편파중계 간 이원송출을 개시해 기존 음성으로만 제공되던 편파 해설을 영상으로도 접할 수 있게 됐다. 또 특유의 자막과 화려한 CG 효과, 모든 경기 일정에 앞서 양 팀의 이전 경기 하이라이트 장면과 전력 분석을 제공하는 '프리뷰(Preview)쇼' 등 색다른 콘텐츠를 다양하게 추가했다. 올해 프로야구 시즌 개막 5주차에는 전년동기 대비 4.2배나 많은 이용건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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