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여수시, 14일부터 9월 30일까지 카약, 고무보트 등 무료 체험"
여수시 웅천친수공원 해변이 시민들을 위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장으로 운영된다.여수시는 오는 14일부터 9월 30일까지 4개월간 웅천친수공원 해변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해양레저스포츠 무료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와 여수시가 주최하고 해양소년단 전남동부연맹이 주관하며 여수지방해양항만청이 후원하는 해양레포츠 체험은 카약, 고무보트 패들링 교육, 장거리 투어와 조별 경기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 참여는 현장에서 접수하거나 단체일 경우 전화(061-686-0614) 예약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6월부터는 해양소년단전남동부연맹홈페이지(//www.sekj.kr )에서 예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박람회 기간 카약과 딩기요트 무료체험행사를 실시한 결과 2만8천여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어 올해도 행사를 하게 됐다”며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를 도모해 국제 해양 관광 레저 스포츠 교육 문화 수도 건설의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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