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이영규 기자]경기도 성남시가 927억원 규모의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8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이 통과되면 올해 성남시 예산은 2조2953억원에서 2조3879억원으로 4.0% 늘어나게 된다. 이번 추경은 ▲사회복지분야 260억원 ▲교육분야 100억원 ▲교통분야 245억원 등이다. 세부 사업별로는 ▲수정구 노인회지회 공사비(6억2000만원) ▲도촌종합사회복지관 건립비(40억원) ▲판교종합사회복지관 건립비(40억원) ▲판교노인복지시설 건립비(30억원) 등 복지시설 확충비가 포함됐다. 또 어린이집 4개소 신축설계비 7억3000만원과 노인 일거리 사업(14억원), 창의교육도시 운영(100억원)도 주요 사업으로 편성됐다. 이 외에도 공동주택 공동시설 보조금(22억4000만원)과 장애인복지택시 22대 구입비(9억5000만원)도 포함됐다. 시는 행사경비 등 소모성 경비를 줄이는 대신 복지시설 건립, 어린이집 신축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부분에 이번 추경을 사용키로 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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