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 결혼, 2살 연하 일반인과 11일 화촉

란 결혼

▲ 란 결혼(사진: 위너제인엔터테인먼트)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란(31)이 연하의 일반인 남성과 결혼한다. 7일 소속사 측은 란이 오는 11일 서울 여의도 맨하탄 웨딩컨벤션에서 2살 연하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란과 예비신랑은 지난 2008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4년간의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예비신랑은 현재 무역회사 바이어로 근무 중이다.란은 예비신랑에 대해 "정말 천사 같은 사람"이라며 "가수 생활을 하면서 어려운 고비가 있을 때마다 늘 곁에서 지켜주고 위로해 준 고마운 사람"이라고 전했다.란의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김기욱이 맡으며, 축가는 가수 한경일이, 주례는 란이 다니는 교회의 목사가 맡는다. 결혼식 후 두 사람은 태국 코사무이 섬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란은 2004년 1집 앨범 '사랑해서 더 슬픈 일'로 데뷔해 '나 있잖아', '나보다 소중한 사람을 만나고' 등의 앨범으로 활동했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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