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중국 주식시장이 6일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0.2% 오른 2235.57로 거래를 마쳤고, CSI300지수도 0.16% 상승한 2529.94를 기록했다. 식품주를 비롯한 소비재와 공공주들이 강세를 보인 반면, 국제 유가 하락에 석유와 가스 관련주들은 내림세를 기록했다. 호주중앙은행(RBA)의 금리 인상 소식이 투자자들의 매수를 부채질 했지만, 8일 중국정부의 무역수지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유지됐다. 또 국제 유가 하락 소식도 관련주들의 내림세를 견인하며 주가하락을 이끌었다. 지연진 기자 gy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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