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GKL이 올해 2분기부터 실적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란 증권사의 전망에 나흘만에 반등했다. 6일 오전 9시12분 현재 GKL은 전일 대비 800원(2.37%) 오른 3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동양증권은 GKL에 대해 올해 2분기부터 실적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4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성호 연구원은 "올해 2분기에 정상 홀드율(순매출/드롭액) 13% 이상을 기록한다고 가정할 때 드롭액(외국인이 환전소에서 원화 칩으로 바꾼 금액) 증가가 실적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주가의 상승모멘텀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중국인 중심의 성장 스토리가 회복됐고 동아시아 카지노주 중에서 가장 낮은 주가수익비율(PER)로 인해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다"고 판단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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