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쁘띠첼 미초 음료형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CJ제일제당은 '쁘띠첼 미초'가 물에 희석하지 않고 바로 마실 수 있는 음료형 신제품을 출시하고 편의점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월 제품 리뉴얼을 통해 쁘띠첼 미초로 재탄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신제품을 출시하고 새로운 유통경로에 진출하기로 한 것이다.쁘띠첼 미초 음료형 제품은 GS25와 미니스톱 등 편의점과 국내 최대 규모 드러그스토어 체인인 올리브영 등에서 판매된다.쁘띠첼 미초 음료형 제품은 100% 과일발효초로 만든 미초의 특성을 그대로 지니고 있다. 100% 과일발효초는 비타민B1,B2,C,카르니틴 등 다양한 건강성분과 유기산이 들어있어 젖산 분해를 통해 피로 회복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여성에게 좋은 것으로 알려진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일반 식초에 비해 풍부한 것도 특징이다. 이와 함께 식초 특유의 신 맛에 거부감을 느끼는 소비자도 공략하고자 인공 감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과일의 자연스러운 맛을 살렸다. 박상면 CJ제일제당 쁘띠첼 총괄 부장은 "편하게 마실 수 있는 미초 음료형 제품 출시로 다가오는 음료 성수기 시장에서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며 "20대~30대 여성 고객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쁘띠첼 미초 음료형 제품은 33㎖로 출시되며, 소비자가격은 편의점 기준 2000원이다.이현주 기자 ecol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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