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SBS '도전천곡' 진행자인 가수 장윤정이 그룹 걸스데이와 애교 한판 승부를 벌였다. 최근 진행된 '도전천곡' 녹화에는 걸스데이가 출연해 황금열쇠 사냥에 도전했다. 이날 걸스데이는 7080 트로트, 댄스 등 장르를 불문하고 모든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이날의 다크호스로 맹활약했다는 후문. MC 이휘재는 섹시 콘셉트로 변신에 성공한 걸스데이에게 "가장 섹시한 멤버는 누구냐"고 물었고 이에 걸스데이는 "맏언니 소진이 가장 섹시하다. 따라 갈 수가 없다"고 답했다. 이에 이휘재는 '잠에서 덜 깬 삼촌 팬들을 위한 섹시 모닝애교'를 보여 달라고 요청했고, 소진은 애교만점의 눈빛과 섹시한 자태를 공개해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이휘재는 장윤정에게도 "50대 오빠들을 위한 섹시 모닝애교를 선보여 달라"고 요청했고 이에 장윤정은 걸스데이와는 사뭇 다른 성숙한 느낌의 눈빛과 웨이브를 선보이며 "오빠들. 살아계시면 일어나세요"라는 재치 있는 멘트를 날려 모두를 폭소케 했다.한편 이날 '도전 천곡'에는 방미, 길미, 이본, 더 포지션의 임재욱, 걸스데이, 제국의 아이들(동준, 케빈), 주병선, 서지오, 박현빈, 홍원빈, 한민관, 조세호, 남창희가 출연했으며 오는 5일 오전 방송한다.유수경 기자 uu84@<ⓒ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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