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STX그룹주들이 신용등급 강등에 약세다. 특히 STX중공업은 장중 52주 최저가를 다시썼다. 3일 오전 9시34분 현재 STX중공업은 전날대비 105원(3.58%) 떨어진 2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795원까지 주저앉으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STX조선해양도 105원(2.62%) 내린 3915원에 거래 중이다. STX엔진은 135원(3.03%) 내린 4315원이다. 이날 한국기업평가는 STX의 신용등급을 투자등급에서 투기등급으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STX중공업의 등급은 BBB+에서 BBB-로 낮아졌다. STX, STX조선해양, STX엔진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은 기존 A3-에서 B+로 한 단계 낮아졌고, 회사채 신용등급도 BBB-에서 BB+로 한 단계 떨어졌다.구채은 기자 fakt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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