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재구)이 공모한 '사회적기업 복합매장 스토어 36.5' 조성 사업에 선정돼 1억1000만원을 지원받는다.사회적기업 복합매장 스토어 36.5(이하 스토어 36.5)는 사회적기업 생산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한 사회적기업 전용 매장으로 지난해부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매장조성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현재 동작구와 노원구에 설치ㆍ운영중이다.은평구는 지하철3호선 녹번역에 인접한 옛 은평소방서 청사를 사회적경제허브센터로 리모델링 중으로 허브센터 1층에 스토어 36.5를 설치ㆍ운영, 일일 4만 명의 유동인구와 허브센터 내 근무자 및 교육생을 대상으로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스토어 36.5 조성도
또 구는 구 중소기업제품인 파발로와 연계한 제품의 다양화, 매장 내 커피숍, 만남의 광장을 조성, 유동인구가 고객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남우현 일자리정책과장은 “스토어 36.5의 조성으로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가 지역 랜드마크로서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면서 "스토어 36.5가 사회적기업의 경영 안정과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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