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외롭지 않은 커플사진'이라는 인터넷 게시물에 많은 솔로 네티즌이 공감하고 있다.이 게시물에는 남녀가 마주섰을 때 다리 부분만 찍은 사진이 담겨 있다. 여성으로 추정되는 쪽의 다리는 뒤꿈치를 살짝 들고 있어 남자친구에게 혹시 키스를 하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하지만 이 모든 건 속임수였다. 남성 한명이 양손에 여성용 신발을 끼운채 허리를 숙여 마치 남녀가 마주 선 듯한 효과를 낸 것이다.비슷한 사진이 또 있다. 남성 신발 사이에 여성 신발이 들어가 있는 사진이다. 얼핏 보면 남성이 여성을 안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혼자서 이같은 장면을 연출한 것이다.네티즌은 "마음 짠하다", "좀 궁상맞고 처량하네", "어떤 커플이 염장 지르나 하고 봤더니 반전이 있었다" 등 사진 속 주인공이 불쌍하다는 반응이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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