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자6호 의자왕 등극, 인기 얻었지만..매너는?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남자6호 의자왕'짝' 남자6호가 의자왕에 등극했다.남자 6호는 24일 오후 방송된 SBS '짝' 49기-노총각, 노처녀 특집 편에서 배우 정우성를 닮은 외모로 여성 출연자들에게 호감을 샀다.이날 그는 "사람들이 나보고 눈이 높다고 한다. 근데 난 높다기 보다 보는 눈이 좀 독특한 것 같다. '저 놈은 어떤 사람을 만나려고 솔로로 있을까' 기대를 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여자 4호는 "정말 멋있다. 연예인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왠지 차가울 것 같고 쉽게 다가갈 수 없는 분위기를 풍긴다"며 남자 6호에 대해 관심을 드러냈다.하지만 남자6호는 다소 무례한 언행으로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그는 자기소개 시간에 요가 강사인 여자 2호가 "요가를 많이 했다"며 요가 동작을 보여주자 "운동을 많이 했다면 출산에는 문제가 없겠네요?"라는 돌직구 질문을 던져 출연자들을 당황케 했다.그는 또 자신에게 시종일관 관심을 드러내는 여자 4호에게 "성격이 급해서 저럴 줄 알았다"고 남자 참가자들 앞에서 놀려대거나 "나는 어딜 가든지 주목받는다"며 밉살스런 행동으로 공분을 샀다.최준용 기자 cj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최준용 기자 cjy@ⓒ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