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여성듀오 다비치 이해리가 '안녕하세요'에서 데뷔 초 강민경과 비교당했던 일화를 털어놨다.이해리는 지난 22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데뷔 초 민경이와 여러가지로 비교를 많이 당했다"고 밝혔다.이날 '안녕하세요'에서는 예쁜 동생과 비교 당해서 고민인 언니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에 이해리는 "나도 민경이보다 언니이지 않느냐"고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그는 "동생인 민경이보다 키도 작다. 지금은 괜찮아졌지만 데뷔 초에는 민경이와 있는 나를 보고 '저 친구는 참 노래를 잘하게 생겼다'라는 말만 하더라"고 말하며 속상함을 토로했다. 그러자 '안녕하세요' MC 컬투는 "데뷔 초부터 '누가 더 머리가 크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고 털어놔 웃음을 선사했다.한편 이날 '안녕하세요'는 9.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0.6%보다 0.8%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유수경 기자 uu84@<ⓒ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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