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최영호 광주광역시 남구청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민선5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로 선정, 4년 연속 매니페스토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최 청장은 목표달성, 공약완료,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 중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3개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받으며 전국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남구는 ▲공약이행 과정에서 이행평가의 민주적인 제도 기반 마련과 지역주민과의 소통 노력 ▲지난해 12월 말까지 진척시키고자 계획한 공약 목표를 달성한 공약의 높은 비율 ▲인터넷 홈페이지 등 웹 접근성, 정확성, 독립성, 적실성, 참여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남구는 2010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2011년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청렴 분야 전국 1위,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도 5개 전 부문 SA등급을 받았다.또한 지난해에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매니페스토 활동분야 전국 1위, 공약이행 평가에서 전국 1위에 선정된 바 있다.최영호 남구청장은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공약을 성실히 수행해 구민과 약속했던 바를 100% 달성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시민사회활동가, 교수, 전문가 등 34명 심사위원단을 구성, 목표달성분야, 공약완료분야, 주민소통분야, 웹소통분야, 공약일치도의 5개 항목으로 평가를 진행,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절대평가를 실시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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