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월드스타 싸이의 신곡 '젠틀맨'이 빌보드 싱글 차트 12위로 진입했다. 이로써 싸이는 '젠틀맨'과 '강남스타일' 두 곡을 빌보드 '핫 100' 차트에 올려놓은 최초의 한국 가수가 됐다. '강남스타일'은 지난해 7월 빌보드 차트 64위로 첫 등장한 이후 7주 연속 2위를 기록했다. 빌보드 산하 잡지인 '빌보드비즈' 인터넷판은 18일 오전 "빌보드 '핫100'에 싸이의 신곡 '젠틀맨'이 12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정식 차트는 19일 새벽에 업데이트 된다. 순위 집계는 보통 일주일 단위로 이뤄지는데 싸이는 이례적으로 이틀 간의 기록으로만 이름을 올려 더욱 화제다. 다음 주가 되면 '젠틀맨'이 10위권 내로 진입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현재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1억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한 상태다. 조민서 기자 summ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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