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 북구, 8만8105필지 대상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201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과 의견제출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재지 관할 구청장이 조사해 결정·공시하며 개별 토지에 대한 지번별 ㎡당 가격으로 각종 국세와 지방세,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대상은 관내 8만8105필지이며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내달 1일까지 북구청, 동 주민센터에서 열람이 가능하다.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은 북구청 홈페이지나 민원봉사과·동 주민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문의는 북구청 민원봉사과 지가조사팀(062-410-6249~51)로 하면 된다.북구 관계자는 “열람과 의견제출, 부동산 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개별공시지가가 5월 31일에 적정하고 공정하게 공시될 것이다”며 “2013년부터 북구 토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이 개별 발송되지 않는 만큼 토지소유자 등이 본인 소유의 토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사전에 확인해 의견이 있는 경우 기한 내 제출해 달라”고 당부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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