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 포레스트 게이트 조감도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현대산업개발과 아이앤콘스는 서울 은평뉴타운 내 '아이파크 포레스트 게이트'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아이파크 포레스트 게이트'는 지하 4~지상 27층, 전용면적 20~54㎡ 총 814실로 구성된다. 현재 남아 있는 물량은 5층 이하로, 기준층보다 저렴한 3.3㎡당 800만원 대의 분양가다. 서울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을 걸어서 3분 거리에 도착할 수 있는 위치이며 종로, 광화문, 상암DMC 등은 차로 20여분 정도면 닿을 수 있다. 명지대를 비롯해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도 가까워 임대수요도 풍부하다.또 서울특별시 친환경 인증 건물로, 주변 소공원과 연계한 테라스가든 등 테마공원이 조성된다. 피트니스센터, 계절창고, 휴게데크, 북 카페, 비즈니스 룸 등도 들어선다. 각 실에는 천정형 멀티시스템 에어컨과 빌트인 냉장고, 세탁기 등이 설치되며 개별정수시스템과 쾌적한 실내공기를 위한 세대 환기시스템, 난방성능 극대화를 위한 이중창과 삼중유리로 시공된다.주변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단지 맞은편에는 800여 병상을 갖춘 종합의료시설인 성모병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 삼송지구에는 신세계그룹이 4000억원을 들여 오는 2017년까지 교외형 복합쇼핑몰을 지을 예정이다. 소형으로만 꾸며져 있어 세제혜택도 누릴 수 있다. 오피스텔의 경우 전용면적 60㎡이하는 취득세 100%, 재산세 50%, 지역자원시설세 100%가 감면된다. 또 공시가격 3억원(수도권 6억원 이하) 이하 주거용 오피스텔을 5년 이상 임대하면 종합부동산세 합산 배제 및 양도소득세 중과배제를 받을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병원과 복합쇼핑몰이 들어서면 종사자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관련 업종 등 다양한 시설에 인구가 유입돼 오피스텔 임대수익은 물론 투자가치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되며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는 2013년 11월 예정이다. 이민찬 기자 leem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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